C++ 클래스 생성자
C++ 생성자/소멸자란?
클래스의 객체가 메모리에 할당되며 생성되고, 삭제되는 과정에서 실행되는 함수이다. 객체를 만드는데 있어 필수적인 함수이기에 따로 정의하지 않아도 컴파일러에서 자동으로 생성한다.
클래스의 객체를 생성할 때, private한 변수를 초기화하고, 초기화 과정을 실행한다. 소멸자의 경우, 한 개밖에 정의가 안되지만, 생성자의 경우, 다양한 방식으로 선언하여 필요에 따라 생성시에 호출할 수 있다.
특징으로는, 함수의 리턴 타입과 리턴 값이 없으며, 함수 이름이 클래스 이름 그 자체이어야 한다.
class CTest
{
public:
int m_value;
// 생성자
CTest()
{
m_value = 1;
}
//소멸자
~CTest()
{
}
생성자와 소멸자를 사용자가 직접 정의하는 것을 "명시적 생성자/소멸자 정의" 라고 하며, 컴파일러에서 자동으로 생성하는 것을 "암시적 생성자/소멸자 정의"라고 한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암시적 정의는 "논리적인"개념일 뿐이다.
자식-부모 관계의 클래스가 있을 때, 자식 클래스의 객체를 선언하면, 자동으로 부모 클래스의 "기본" 생성자가 선처리 영역으로 실행된다.
다음으로, 다양한 클래스의 생성자 정의를 알아보자
복사 생성자
일반적으로 값을 복사해 넣는 것은 다음과 같이 일어난다.
int i = 1;
int j1(i);
int j1; j1 = i;
하지만, 클래스의 복사를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
CTest t = new CTest;
CTest t1 = t;
CTest t2; t2 = t;
기본 생성자 만으로는 위의 코드를 의도대로 컴파일 하지 못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복사 생성자이다. 복사 생성자는 우변에 있는 객체를 그대로 복사하여 새로운 객체에 넣는 것이다.
복사 생성자의 선언
CTest(const CTest& obj) //인자로 클래스 참조 타입을 주면 복사 생성자이다.
{
m_value = 2;
}
컴파일러는 생성자 함수의 인자로 클래스 참조 타입을 주는 것을 보고, 복사 생성자 임을 안다.(const는 선택사항이다). 만약에 위의 복사 코드가 실행된다면, t1.m_value는 복사 생성자의 m_value = 2; 에 의해 2가 출력될 것이다. 또한, 중요한 점은, 복사 생성자가 실행되려면 변수를 선언할 때, 대입을 해야 된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세번 째 코드, CTest t2; t2 = t;를 실행하면, 복사 대입이 이루어져, 그냥 t의 멤버 값이 복사되기만 한다.
복사 생성자의 또 다른 특징은, 자식 클래스의 암시적 복사 생성자는, 선처리 영역으로 부모 클래스의 "복사"생성자를 호출한다. 일반적으로, 선처리 영역으로 기본 생성자가 호출되는 것과 차이가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자식 클래스가 명시적 복사 생성자를 가진 경우, 선처리 영역으로 부모 클래스의 기본 생성자가 실행된다.
타입 변환 생성자는 다음 글에서 알아보자